야 라고 했을 때 이 남자 둘의 반응을 알아보자 1. 이동혁 뭔가 이동혁은 남친보단 친오빠일 듯 함. 난 이동혁과 5살 차이 나는 남매이다. 평소에도 나와 자주 다투지만 오늘은 평소보다도 심하게 다투었다. 왜냐면 내가 오빠의 옷을 몰래 입었기 때문이다. 당연하듯 오빠 놈은 아주 난리였다. 아! 이여주!! 너 또 내 옷 입었냐? 뭐 좀 입을 수도 있지; 별것...
태권도부 깜장콩 w.둥실둥실 <시티고 태권도 훈련장> 시티고에는 매년 태권도 인재들을 배출해내는 전국에서 가장 유명한 태권도부가 있다. 이곳 태권도부가 유명한 이유에는 물론 선수들의 뛰어난 실력도 있지만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이유는 실력에 비례하는 출중한 외모 때문이다. 믿기지 않겠지만 실제로 그들의 얼굴과 졸업생들의 얼굴을 보면 납득할 만하...
가이드가 되면 발 뻗고 잘 지낼 줄 알았던 과거의 나를 뼈에 사무치게 후회한다. 왜냐고? 내 옆의 김정우 때문이다. 그의 순진해 보이는 눈빛, 호선을 그리며 올라가던 입꼬리, 맑은 목소리마저 이제는 혐오스럽다. 나 진여주는 태생부터 가난했다. 누런 장판 깔린 단칸방에서 엄마와 단 둘이 살았고 보일러 조차 잘 안되는 집에서 보내는 겨울은 유난히도 시리고 아팠...
족쇄 싸늘한 공기가 느껴지고 주위를 둘러보면 통유리로 된 창이 한 면을 가득 채우고 있는 이곳은 내가 갇힌 새장이다. 게다가 새에 걸맞게 도망가지 못 하도록 지극히도 그의 취향의 디자인이 새겨진 족쇄가 나를 속박하고 있다. 내가 이곳에 갇혀있는 이유를 설명하자면 좀 길다. 추운 겨울 아버지의 발령으로 이사를 오게 된 나는 잘 지내던 고등학교에서 새로운 고등...
캐내디언🇨🇦 용왕 10분뒤 캐나다 밴쿠버 국제공항으로 가는 여객기가 출발하오니 아직 탑승 하지 못하신 승객분들은 신속히 탑승 해주시길 바랍니다. (쿨럭쿨러ㄱ) 어!?! 나 저거 타야 하는데??? 나는 먹던 버거를 내팽개치고 겨우 캐나다행 비행기에 탑승했다. 그것도 혼자... 사정을 말 하자면 꽤 길다 나 양여주는 3일 전 남친의 바람으로 비참한 이별을 맞게...
나는 평소와 다름없는 주말을 보내고 있었다. 그놈을 발견하기 전까진... 그 놈이 누구냐고 묻는다면 답해주는 것이 인지상정! 스물둘에 땜빵 (a.k.a 원형탈모) 이라니!!! X됐다...내일이 개강인데 ㅜㅜ 고길동한테있는 땜빵처럼 머리가 비어버리다니!!!! 지금 이럴 시간이 없다 빨리 병원에 가서 내 머리 좀 살려달라고 빌어야겠다. 근데 머리 땜빵은 어느 ...
지난화 "족쇄"와 연관된 스토리입니다 족쇄 https://posty.pe/tasg94 재현이와 동혁의 성씨가 다른 것은 과몰입을 위해서 입니다 며칠 전부터 내 동생 여주와 연락이 되질 않는다. 이미 경찰서에 실종신고까지 한 상황이지만 무언가 잘못 된 것 같다. 경찰들은 노력하고 있다고만 하고 벌써 한 달째 흔적조차 찾지 못하고 있다. 아무래도 여주에게 무슨...
눈을 떠보니 어김없이 내 발목을 감싸고 있는 족쇄가 보인다. 아무리 벗어나려고 발버둥 쳐도 발목의 가죽이 나를 옭아맨다. 불과 한 달 전 까지만 해도 내 삶은 이리도 처참하지는 않았는데...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나지는 못했어도 공무원인 부모님 사이에서 태어나 서울권 대학을 나온 그리 특출나지도 뒤떨어지지도 않은 인생이었다. 하지만 내 인생은 그날을 기점으로...
이쯤에서 돌아보는 수인 profile (아래 명찰들은 수인학교에서 직접 그린 작품들) 2-7 정우네 햄쮜수인 김쥑쥑🐹 도영이네 토끼수인 토순이🐰 !건들면 물어요! 재민이네 코알라 수인 코코🐨 동혁이네 곰수인 동동이🐻 - 7반의 청일점 2-2 제노네 강아지 수인 절미🐶 -주인 닮아서 글씨도 꺾어씀 민형이네 수달 수인 달님이🦦 인준이네 고양이 수인 남매 범이&...
무뚝뚝하기로 소문난 부장님이 사실 말랑이?!?! 나 깜돌쓰 작년부터 째니 형이랑 살고있지 근데 우리 형아는 이상하다 내 앞에서는 초딩이 따로없는디 밖에만 나가면 어른인척한다.. 호우~ 형아!!! 나좀 봐바 멋있지! 아닌데 아닌데 형이 더 잘하지롱~ 이랬던 형아가 밖에서는... 회의 시작하시죠. 이건 우리 째니가 아니야!!! 형아 동생도 째니 보면 맨날 웃는...
영업팀 황 사원은 출장에서 돌아오는 중...✈️ 그런데... 인준이네 집 앞에 털 뭉치가...? 미야앙 애옹... 고양이들아 .. 왜 여기 있어? 길을 잃었니? 뭐지... 데려가 달라는 건가? 날씨가 추운데... 데리고 가야겠다🥲 야옹아 우리 집 갈래? 애옹 내가 살다 살다 냥줍을 다 해보네 ㅋㅋㅋㅋ 아-- 집에 얘네가 먹을만한 게 있으려나... 결국 냥줍...
금요일 6:13 톡 토톡 토독 오케이~ 내일 정우씨랑 같이 수인 입양하러 가야겠다 ㅎㅎ 토요일 AM11:00 어? 정우씨 여기에요~! 민형씨 먼저 와계셨네요~~ (민형의 직급이 더 높지만 입사동기라 서로 편하게 부름) 근데 민형씨 생각해둔 종 이라도 있어요? 아녀... 그냥 가서 끌리는 친구로 ㅎ 그럼 들어가서 빨리 봐요!! 시티수인보호소 안녕하세요~ 어떤...
작가의 망상의 집합체 좋아요를 먹고 살아요🎶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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